스티브 잡스가 병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긴말은 항상 공감하고 산다면 행복을 따로 찾을일이 아니다!
스티브 잡스가 병상에서 마지막으로 남긴말은 항상 공감하고 산다면 행복을 따로 찾을일이 아니다!
56년 짧은 생애 동안 강력한 이미지를 남겼던 스티브 잡스는 많은 이들의 귀감과 공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한국의 정치인들이 복장과 분위기를 따라 하기도 하고 그의 생애와 어록은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귀감을 사기에 충분하다.
보통의 사람보다 더 끈 길긴 열정 때문에 만들어진 그의 이미지는 사후에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부분이 흔하긴 하지만 성공 일변도의 냉정과 열정은 그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을것이다
그만큼 혹사하면서 병을 얻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어릴 적에 어떤 과목에서인지 강재구 소령의 "굵고 짧게 살자"라는 어록이 떠오른다. 굵고 짧게의 가치가 무엇일까?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그것일까? 하는 의구심과 굵고 짧게 살 때만 삶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는 것일까 생각해 본다. 세상에는 강재구 소령도 존재했었고 스티브 잡스도 있었고 나 같은 소시민도 있어 두루 존재의 가치에 저울질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골살이 하다 보면 잡초로 보이는 건 그 장소에서 불필요할 때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잡초가 없으면 안 되는 공간이 수두룩하다. 경사진 산이나 논둑 밭둑에 잡초가 없으면 흙이 지탱할 수가 없다. 얼마나 위대한 잡초인가? 일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얼마나 소중하고 위대한가? 풀을 깎다가 잡초가 무성한 곳을 문득 화단처럼 만들 때가 있다. 보기 좋은 곳을 남겨두면 화단이 된다. 스티브 잡스는 잡초 속의 화단이 되어 있던 것이다.
내 어릴 적에 불행하다고 여겼던 일상에 애써 행복을 떠 올리며 자위하던 기억이 있다. 과연 행복해서 그랬을까? 엄마가 아파서 불행했는데 그 아픈 몸으로 학교 갈 때 도시락을 챙겨주는 엄마가 있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철없던 시절의 행복에 관한 단상이다.
지나온 시절이 내겐 쏜살이다. 내가 무얼 어떻게 하고 살았는지 기억이 가물하고 지금의 평온함이 가장 좋다고 여겨 저 날마다 새로운 날이다. 스티브 잡스만큼의 냉정과 열정이 있었지만 그만큼의 성과를 얻지 못하니 그보다 더 오래 살고 있는듯싶다. 나의 그 소소한 삶을 사랑하는 이유다
스티브 잡스가 병상에서 생애 마지막 남긴말
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성공의 정점에 도달했습니다.
나는 사업에서 성공의 최정점에 도달했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내 인생이 성공의 전형입니다.
다른 사람들 눈에는 내 삶이 성공의 전형으로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일 외에는 기쁨이 거의 없습니다. 결국, 부는 내가 익숙한 삶의 사실 일뿐입니다.
그러나 나는 일을 떠나서는 기쁨이라고 거의 느끼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부라는 것이 내게는 그저 익숙한 삶의 일부일 뿐이다.
이 순간, 병상에 누워 내 인생을 회상하면서, 나는 그토록 자랑스러워했던 모든 인정과 부를 깨닫고, 임박한 죽음에 직면하여 창백하고 무의미 해졌다.
지금 이 순간에, 병석에 누워 나의 지난 삶을 회상해보면, 내가 그토록 자랑스럽게 여겼던 주위의 갈채와 막대한 부는 임박한 죽음 앞에서 그 빛을 잃었고 그 의미도 다 상실했다.
어둠 속에서 생명 유지 기계의 초록색 불빛을보고 윙윙 거리는 기계 소리를 듣고 죽음의 신의 숨결이 가까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
어두운 방안에서 생명보조장치에서 나오는 푸른 빛을 물끄럼이 바라보며 낮게 웅웅거리는 그 기계 소리를 듣고 있노라면, 죽음의 사자의 숨길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것을 느낀다.
이제 나는 우리가 평생 지속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혈통을 축적했을 때 부와 관련이 없는 다른 일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이제야 깨닫는 것은 평생 배굶지 않을 정도의 부만 축적되면 더이상 돈버는 일과 상관 없는 다른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이다.
더 중요한 것이어야 합니다.
그건 돈버는 일보다는 더 중요한 뭔가가 되어야 한다.
어쩌면 관계, 어쩌면 예술, 어쩌면 어린 시절의 꿈 ...
그건 인간관계가 될 수 있고, 예술일 수도 있으며 어린시절부터 가졌던 꿈일 수도 있다.
논스톱으로 부를 추구하는 것은 나처럼 사람을 뒤틀린 존재로 만들 뿐입니다.
쉬지 않고 돈버는 일에만 몰두하다 보면 결과적으로 비뚤어진 인간이 될 수밖에 없다. 바로 나같이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로 인한 환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 사랑을 느낄 수있는 감각을 주셨습니다.
부에 의해 조성된 환상과는 달리, 하나님은 우리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이란 것을 모두의 마음 속에 넣어 주셨다.
내 인생에서 얻은 부는 나와 함께 가져올 수 없습니다.
평생에 내가 벌어들인 재산은 가져갈 도리가 없다.
내가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사랑으로 촉발된 추억뿐이다.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오직 사랑으로 점철된 추억 뿐이다.
그것이 바로 여러분을 따르고, 동행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과 빛을 주는 진정한 부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부이며 그것은 우리를 따라오고, 동행하며, 우리가 나아갈 힘과 빛을 가져다 줄 것이다.
사랑은 천 마일을 여행 할 수 있습니다. 인생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가고 싶은 곳으로 가십시오. 도달하려는 높이에 도달하십시오. 그것은 모두 당신의 마음과 손에 있습니다.
사랑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더라도 전할 수 있다. 삶에는 한계가 없다.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가라. 오르고 싶은 높은 곳이 있으면 올라가보라. 모든 것은 우리가 마음먹기에 달렸고, 우리의 결단 속에 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는? "아픈 침대"...
어떤 것이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일까? 그건 "병석"이다.
당신은 당신을 위해 차를 운전할 사람을 고용하고 당신을 위해 돈을 벌 수 있지만 당신을 위해 병을 짊어질 사람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운전수를 고용하여 우리 차를 운전하게 할 수도 있고, 직원을 고용하여 우릴 위해 돈을 벌게 할 수도 있지만, 고용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병을 대신 앓도록 시킬 수는 없다.
잃어버린 물질적 인 것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잃어버렸을 때 결코 찾을 수 없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
"생명".
물질은 잃어버리더라도 되찾을 수 있지만 절대 되찾을 수 없는 게 하나 있으니 바로 "삶"이다.
사람이 수술실에 들어가면 아직 다 읽지 않은 책이 하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 "건강한 삶의 책".
누구라도 수술실에 들어갈 즈음이면 진작 읽지 못해 후회하는 책 한권이 있는데, 이름하여 "건강한 삶 지침서"이다.
우리가 지금 인생의 어느 단계에 있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는 커튼이 내려 오는 날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 당신이 인생의 어느 시점에 이르렀든지 상관 없이 때가 되면 누구나 인생이란 무대의 막이 내리는 날을 맞게 되어 있다.
가족에 대한 사랑, 배우자에 대한 사랑, 친구에 대한 사랑...
가족을 위한 사랑과 부 ㅡ부간의 사랑 그리고 이웃을 향한 사랑을 귀히 여겨라.
자신을 잘 대하십시오.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깁니다.
자신을 잘 돌보기 바란다.
이웃을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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