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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천연염색쟁이 입니다

발행일 :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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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은 천연재료를 사용한 염색 방법입니다.  염색재료도 천연재료이고 피요 물(원단)등 도 천연소재일 때 염색이 가장 잘 되지요. 원단 소재가 동물성일 때 더욱 염색이 잘되는 특성이 있는 염재도 있고 식물성에도 잘되는 염색재료의 특징이 있긴 합니다.

천연염색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느낌은 오랜시간 천연색을 접할 때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자연물을 볼 때 색상의 거부감이 없지요.  그런 느낌으로 색상을 자주 접하며 천연염색을 하면서 편안함이 가장 특징이라 할 수 있지요

 

천연염색은 화학염색과 차이가 있다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물의 느낌이 나오는 건데요. 화학염색은 천편일률적으로 고루 염색이 잘되는 편이고 천연염색은 자연스런 느낌을 줍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 색상의 편안함이 그대로 옮겨진 겁니다.

 

천연염색은 천연재료를 사용한 염색 방법입니다.  염색재료도 천연재료이고 피염물(원단)등 도 천연소재일 때 염색이 가장 잘 되지요. 원단 소재가 동물성일 때 더욱 염색이 잘되는 특성이 있는 염재도 있고 식물성에도 잘되는 염색재료의 특징이 있긴 합니다.

 

천연염색이 시각적으로 편안함을 주는 느낌은 오랜시간 천연색을 접할 때 더욱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자연물을 볼 때 색상의 거부감이 없지요.  그런 느낌으로 색상을 자주 접하며 천연염색을 하면서 편안함이 가장 특징이라 할 수 있지요

천연염색은 화학염색과 차이가 있다면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물의 느낌이 나오는 건데요. 화학염색은 천편일률적으로 고루 염색이 잘되는 편이고 천연염색은 자연스런 느낌을 줍니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 색상의 편안함이 그대로 옮겨진 겁니다.


자연물의 색상을 원단에 옮기거나 스카프에 옮기면서 자연의 멋을 이해하게 됩니다.
자연물의 색상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예를들어 나뭇잎의 색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인간의 얼굴처럼 각기 다른 색상들이 어우러져 가장 많이 보이는 색상으로 염색이 더 잘 보이게 되어있어요. 그 색상들을 옮기니 자연물일 때 색상과는 차이가 생기지만 거의 비슷하게 옮겨지지요. 안료로 염색할 때는 그대로 옮겨집니다.

안료는 생명체와 차이가 있긴하지요.  생명이 붙어있는 걸 끓이거나 발효 등 염료화 시키는 과정 중에 생기는 변화가 있으므로 본래의 색상을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 피부색이 달라진 형태라 이해하면 쉬울 듯싶습니다. 이렇게 얘길 하면 이해가 쉬울 듯싶어 이리 적었습니다.

또 다른 염색법 중에는 감물염색이 있는데요. 감물염색은 감즙을 적셔 햇볕에 발색시키는 일을 색상이나 용도의 필요에 따라 한번 이상에서 수차례  반복하는 일을 한 후에 경우에 따라 매염제라는 매개체를 통해 색상의 변화를 만들기도 합니다.

매염제로는 녹슨못을 물에 담가 우려내서 그걸 사용하기도 하고 화학약품 중에 철매염제라는 걸 약간 넣고 색상을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녹슨 쇳조각이나 녹슨못등으로 철매염제를 만들면 색상에 미세하게 차이가 있고 그 차이는 경험이 많아야 발견이 가능합니다.

화학약품인 철매염제를 과다사용하면 인견의 경우는 원단이 녹기도 합니다. 가급적 5%를 넘지 않아야 하며 매염제의 양과 염색 정도의 색상에 따라 색상의 변화가 생깁니다. 동매 염제도 사용합니다.   동매 염제는 철매염제보다 색상이 연하게 매염되며 모든 염색이 그러하듯 많은 경험에 의해 여러 가지 변화를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황토 같은 경우의 안료 염색은 황토나 적토 흑토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지만 이 모두는 흙의 색상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든 자연물이 염색이 가능하지만 염료의 견뢰도 염료의 색상을 선별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일이 전문염색인들이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색에 관한 말씀으로 이해를 돕겠습니다. 붉은색 노란색 파란색 정도면 색의 삼원색이라 하겠지요.  천염 염료에 이 세 가지 색상을 섞으면 회색이 나옵니다. 농도에 따라 짙거나 옅거나 하는 차이가 있지요.  화학 색상에서는 검정이 나오지요.

천연에서는 검정색을 낼 수가 없습니다  거의 근사치에 도달할 수 있겠지요. 선조들이 백의민족이라 하며 검은색 치마에 흰색 저고리를 입었던 드라마를 본적이 많을 겁니다. 검은색은 신나무 이파리를  녹슨 못이나 철 등과 함께 삭혀서 수차례 반복해서 염색해야만이 그 색상이 나오는 거고요. 

그나마도 이파리를 많이넣고 철도 적당히 넣어 농도를 짙게 하면 검은색 근처에 가겠지요.

민초들은 화려한 색상으로 옷을 입는다는걸 업두도 못 냈던 거지요. 세탁 도을 자주 할 수도 없는 환경이기도 하지만 먹고사는 일이 우선일 테니 쉬운 일은 아닐 겁니다. 화려한 색상은 구중궁궐에서나 가능했던 일이니 예나 지금이나 여러 가지 형태로 신분의 차이가 있던 겁니다. 

작금의 세상에서는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있어 신분의 차이가 많이 좁혀지긴 했지요. 지적차이가 없어진 이유 일 겁니다. 외람된 이야기로 빠졌습니다만 화학염색이 나오기 전 까지는 서민대중들이 화려한 색상을 사용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가 있었던 겁니다.

1853년 영국의 퍼킨이라는 유기화학자 가 화학염색을 발견한이후부터 색상 사용의 빈부차가 줄었어요.  다양한 색상으로 옷을 입었던 그 시기에 색상의 화려함을 서민들도 공유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천연염색의 마력에 푸욱 빠져 사는 제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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