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강사님께 티스토리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2회 차 블로그의 개념과 티스토리에 관해 학습 중입니다. 끝없이 무궁무진한 인터넷 세상을 이해하는데 김하늘 강사님의 실력은 어디까지인지 끝 간 데 없습니다.
블로그가 왜 필요한지 결국은 검색을 통해 블로그를 접하게 되는데 관한 숱한 학습을 했음에도 깜빡거리는건 나이 탓을 해서는 안 되겠지요? 좌우간 수업은 재미있습니다. 어려웠던 수업을 반복 학습하니 점차 적응이 되기 시작했어요. 배운다는 건 참 즐거운 일중의 하나입니다.삶의 역동을 만들어가는데 이만한 일도 없을듯 합니다. 중학교 교장을 퇴임한 지인 선생님 께서도 인터넷 접속을 통한 재미를 이야기하곤 합니다. 고양이 그림에 생기를 불어넣는 샘께서는 요즘 팔로워가 2,000명을 넘어버렸습니다.
시작한 지 불과 한두 달 됐을까 싶은데 본인의 끼를 맘껏 인터넷 세상에서 활보하고 있는 샘은 그림을 잘 그리는 특출한 재주가 있는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샘과 함께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수업받고 있어요. 그림 그려야 하고 편집해야 하고 업로드시켜야 하는 과정이 4시간여를 소요하고 있답니다. 아무튼 하고있는 재미있다는 건 참으로 복된 일이에요
또 한분 은행 지점장 경력을 가진 조 대표님께서도 나이답지 않게 끝없이 학습해서 타의 추종을 불허 합니다. 포토샵을 배우러 갔을때 조대표님께 물어가며 학습하다가 포기했는데 그때 이미 나보다 앞선 실력으로 지도 편달을 해 줬지요. 조 대표님도 이참에 수업에 합류했어요. 함께 수업하는 게 벌써 몇 번째가 되네요. 함께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참 즐거운 일이긴 해요.
삼십 년 전에 포토샵과 코렐드로우 작업을 하고 신사동에서 디자인 사무실 하던 경험은 완전 기억상실증으로 생전 처음 보는 것처럼 버전도 많이 높아져 기능도 많이 좋아졌고ㅠㅠ.. 이 나이에 취직할 일도 아니고 해서 포기해 버렸어요. 그런 경험은 거의 처음입니다.
나보다 더 열심히 잘 따라 학습하는 조 대표님 존경합니다. 요즘 포클레인 작업도 잘 하시던데 나도 포크레인 하고 싶지만 여의치가 않아요. 하고 싶은 일에 남녀의 구분이 있을까요? 젊은 날에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던 시절도 있었으니 따지고 보면 꽤나 극성스러운 청춘이긴 했어요.
위의 두 분이 모범생이었다면 내 경우는 그 반대였던 거라 생각해 봅니다. 인생에 있어 총량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젊어하고 싶은 일을 실컷 하고 보니 나이 들어 학습에 매진 중이지요. 그런데 그게 또 재미가 있어요. 젊은 시절 공부는 범생이나 하는 걸로 생각했는데 뒤늦게 범생이처럼 살아가고 있어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아요.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지금이 민족스럽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은 확실히 접근성에 생기가 있습니다. 하면 할수록 재미가 있는 인터넷 세상 속으로 뒤처지지 않으려고 우리 팀들 열공 중입니다. 모두 모두 완주해서 재미있는 일상을 인터넷으로 소통하는 하면서 행복플러스가 되길 기원합니다. 긴 글쓰기에는 적성이 잘 맞지 않는 내가 미주알고주알 써 내려가자니 헛소리의 연속이 아닐까 염려를 해 봅니다.
나이 들면 잔소리가 늘어난다는데 그 잔소리는 경험치가 많아서 저절로 생기는 건 아닐까 싶어요. 하지만 지양해야겠지요. 어릴 적 엄마 잔소리처럼 듣기 싫었던 적이 없던 걸로 기억됩니다. 돌이켜 보면 그 엄마가 존재하지 않는 순간부터 잔소리가 엄청 스리 그리워졌었지요.
그 또한 잊힌 기억이 되고 보니 현재의 내 존재를 살피기가 우선순위가 되어 버렸네요. 오늘 하루 즐거웠음이 가치 있는 행복이라 생각을 해 봅니다. 유튜브 배운 지 몇 회 차인지 제법 되는데 필요한 기능은 대충 익혔지만 알고 보니 편집에 집중했을 뿐 지속적 콘텐츠 개발에는 많이 미흡했지요.
기술만 갖고 되는 일도 아니고 컨텐츠만 갖고 되는일도 아니라는 걸 깨달은 다음에 그 부분은 휴식기를 갖기로 했어요. 무엇이든 환경과 조건을 잘 갖추고 스토리로 잘 마무리해야 한다는 걸 느꼈어요. 어쨌거나 김하늘 강사님께서 광고 영상 교육시킬 때 많이 학습이 되었어요.
유튜브를 만들어 놓고 찍어둔 영상이 아까워 모조리 길게 늘어뜨린 영상이 얼마나 촌스럽던지를 깨우쳐 주셨지요. 핵심을 잘 헤아리고 소비자심리를 알아야 한다는 걸 전혀 몰랐던 거지요.내가 소바자 이면서 내 마음이 어떤 건지를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아둔함. 내가 생산자일 때 생산자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어리석음. 좌우간에 이런 평생학습 덕분에 많은걸 깨우치게 했어요. 공부를 하는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네요.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아 배워야 할 것들 투성이에요^^ 상황이 되는대로 계속학습하십시다.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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